'미스 몬테크리스토'에 등장한 경성환이 최여진을 향해 분노했답니다. 2021년 6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차선혁(경성환 역할)은 고은조(이소연 분) 아버지인 고상만(정승호 역할)의 죽음에 오하라(최여진 분)와 주세린(이다해 분)이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았답니ㅏㄷ.
참고로 경성환의 나이 출생은 1984년생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특별시랍니다. 키는 175cm,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입니다. 미혼이기에 부인 아내 와이프 결혼은 사실이 아니죠.
이전에 고은조는 "걔네가 우리 아빠도 죽였던 것이다. 내 죽음 쫓던 우리 아빠도 죽였다고! 인슐린 주사 못 맞게 해서 우리 아빠 살 수 있었는데 죽인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차선혁은 속상해 하며 동생 차보미(이혜란 분)를 불러 사실 관계를 물었답니다. 차보미는 "아저씨가 정말로 은조 죽음 파헤치다가 그렇게 됐나 보던 것이다. 오하라랑 주세린이 작정하고 날 은조 신부파티에도 못 오게 했던 거다. 정말로 천벌을 받아야 해"라며 이를 갈았답니다.
이에 차선혁은 "하라와, 세린이 반드시 벌받게 할 거야. 재수사 의뢰할 거야"라며 또 한번 분노했답니다. 그렇지만 차보미는 "경찰에? 걔네 만만한 애들 아니야. 어떻게든 빠져나갈 것이다. 제왕그룹이 어떤 집안인데 하라가 감옥 가게 놔두겠냐"라고 말했답니다. 차선혁은 "은조한테 용서 빌어야 해, 죗값 반드시 치러야 한다. 그리고 그래야 은조 상처 아물 수 있어"라고 했답니다.
차선혁은 바로 오하라에게 전화를 걸었답니다. "너는 정말로 은조한테 용서 구할 생각 있긴 한 거야?"라는 물음에 오하라는 "어떡하지? 내가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그리고 은조가 내 용서를 정말로 받아줄까?"라며 비꼬았답니다. 차선혁이 "그럼 은조 아버지 돌아가시게 한 것이 왜 그랬던 것이냐"라고 추궁하자, 오하라는 "그건 어떻게 알았냐"라며 놀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