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기웅 나이 아재 쌍둥이 한기원 프로필

지난 2016년 2월 경에 언론보도에 따르면 쌍둥이 배우 탤런트로 유명한 한기원과 한기웅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캐스팅됐답니다.

당시에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한기원과 한기웅 이 두 사람이 나란히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합류하게 됐던 것이다. 형 한기원은 사운, 동생 한기웅은 사모 역에 캐스팅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한기원과 한기웅은 극 중 숙종(최민수 역할)의 일거수일투족을 보필하는 그림자와도 같은 쌍둥이 내관 사운과 사모로 출연한답니다. 사운과 사모는 뛰어난 무예 실력은 물론 숙종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른 인물로서, 정말로 늘 두려움에 시달리는 숙종의 공포와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랍니다.

형인 한기원은 2013년 MBC 드라마 ‘스캔들’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답니다. 동생 한기웅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13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역할)의 연하남 한기웅 역을 맡아 여성들의 워너비 연하남으로 떠올랐답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허영지, 조혜정 등과 함께 한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에서 허영지가 첫 눈에 반하게 되는 학교 선배 서준오 역을 열연했던 바가 있답니다.

참고로, 이 두 사람이 정식으로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보영, 이종석 주연의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약 3년 만이랍니다. ‘너목들’에서 똑 닮은 외모인 상황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쌍둥이 역할을 강렬하게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답니다. 한편 이에 대해서 한기원과 한기웅은 ‘대박’ 출연에 대해서 “첫 사극 드라마 출연입니다. 도전해보고 싶었던 만큼 열심히 임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