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디자이너는 2021년 6월 3일 SNS에 샐러드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 이야기를 적었답니다. 이 디자이너는 "옷상 텃밭에 심은 상추들이 너무 무섭게 잘 자란 것 같다. 먹고 또 먹어도 계속 자라는 것이다"고 이야기하다 "오늘은 너무 나도 정말로 화나는 날"이라고 전지현 부부의 이혼설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답니다.
이 디자이너는 이어 "자칫 자제력을 잃은 뒤에,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있다,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그릭 요거트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먹었다"이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정우 디자이너의 며느리 사랑은 정말로 유명하답니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SNS를 통해서 전지현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하고, 방송을 통해서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뒤에 "부모하고 자식도 인생이 같을 순 없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며 "며느리는 더 하다. 남이니까 더 신경을 써서 예의를 지키며 시간이 잘 흘러가게 해야 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며느리로 알려진 전지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문자나 이런 건 매일 하는 것 같다. 아들이 지현이를 만난다고 소개를 받는데 순간 너무 놀랐던 마음이다. 그런데 한 번 사귄다고 꼭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뭐 정말로 어때' 싶었던 것 이다. 다 꿈의 며느리이지 않느냐"며 "'엽기적인 그녀'로 인기 있을 때 파리에서 부티크하고 쇼하느라 정말로 전지현이 그렇게 유명한 지 몰랐던 상황이다. 결혼 일주일 전부터 며느리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연기를 잘하던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