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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고향 출생지 나이 일정 연봉 주급 등번호 발사이즈

- 프로필

개인 정보
전체 이름 Romelu Menama Lukaku Bolingoli
출생일 1993년 5월 13일(29세)
출생지 벨기에 안트베르펜

키 191cm
포지션 스트라이커
클럽 정보
현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등번호 90

청소년 클럽 기록
1999-2003
2003-2004
2004-2006
2006-2009

루펠 붐
KFC 윈탐
리르서
안데를레흐트

 벨기에의 축구 선수로, 현재 이탈리아의 세리에 A의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뛰고 있다.

- 클럽 경력
유소년 시절
루카쿠는 5살에 지역의 축구 팀인 루펠 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루펠 붐에서 축구를 한지 4년 후 벨기에 1부 리그 클럽인 리르서 SK의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서 2004년부터 뛰었다. 리르서에서 뛰던 2년 동안 루카쿠는 68경기에서 121골을 넣었다. 리에르세가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 강등 당한 후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리르서의 유소년 선수들을 자그마치 13명이나 영입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루카쿠였다. 그는 안데를레흐트 유소년 소속으로 3년 동안 뛰었으며 93경기에서 131골을 넣었답니다.


안데를레흐트
루카쿠가 16세가 되던 2009년 5월 13일에 안데를레흐트와 2012년까지의 프로 계약을 맺었다. 11일 후 그는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69분 빅토르 베르나르데스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1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안데를레흐트는 0-1로 패배하였다.

첼시 FC
2011년 8월, 그는 그의 우상인 디디에 드로그바가 있는 첼시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주전 경쟁 실패하였다. 무리뉴는 그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길 원했으나 불만을 표출하였다. 무리뉴는 그에게 UEFA 슈퍼컵을 출전시키는 기회를 주었으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보답하였다. 그리고 그는 바로 임대수순을 밟는다. 첼시에서의 생활은 조급함의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FC
2012년 8월, 첼시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그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리버풀과의 개막전 득점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고, 38경기 17골로 WBA 핵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러한 루카쿠의 활약은 에버턴의 관심으로 이어져 WBA 임대 종료 후 러브콜을 보냈다. 방식은 임대였지만 루카쿠는 수락하여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하게 된답니다.

에버턴 FC
2013-14 시즌 첼시로 복귀 했으나, 주전 경쟁에 밀려 다시 에버턴 FC로 임대되어 13-14시즌 동안 36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에버턴의 리그 5위 달성에 보탬이 됐다. 이후,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하여 총 세 시즌동안 20골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16-17 시즌에 25골을 기록하여 해리 케인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년 7월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과 루카쿠의 이적을 공식 발표하였다, 루카쿠의 복귀를 원했던 첼시와의 영입경쟁에서 하이재킹을 통해 영입 경쟁에 승리하였습니다.

2017년 7월 10일,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천111억원)에다 5년 계약을 맺었다.[3] 이는 EPL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유럽축구를 통틀어도 5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1위는 16-17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폴 포그바의 9340만 파운드(약 1383억원)이다.)

2017년 7월 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에 루카쿠는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려 맨유 이적 후, 데뷔골을 신고하였고, 2017년 7월 2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5분)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2017년 7월 31일(한국시각)에 발레렝가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잇따라 골을 터뜨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답니다.


2017년 8월 14일(한국시각 자정)에 있었던 웨스트 햄과의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여 팀의 4-0 대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루카쿠는 팀 동료인 래쉬포드와 함께 평점 8점을 부여 받았다.

그리고, 리그에서 꾸준히 골을 기록해 온 루카쿠는 2017년 9월 13일(한국시각 새벽)에 열린 바젤과의 2017-18 유럽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본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여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냈다.

루카쿠는 2017년 9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17-18 EPL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 날 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로비 파울러, 마이클 오언, 웨인 루니에 이어 90골 고지에 올라선 역대 최연소 4번째 선수가 되었다. 덤으로, 2017년 9월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 역사에서 데뷔 후 7경기에서 7골을 넣은 것은 1995~1996시즌 앤디 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덤으로 2017년 9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려 팀의 4-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리그 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전설 앤디 콜과 타이기록을 만들었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답니다.

그리고, 2017년 10월 3일(한국시간)에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서 평가한 선수 가치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답니다.

그러나 루카쿠는 11번째 경기 이후 슬럼프에 빠져 7경기 동안 유효 슈팅이 5개에 불과했고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다가 2017년 11월 19일(한국시각 새벽)에 열린 뉴캐슬과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여 8경기 동안의 무득점 굴레를 끊었지만, 2017년 12월 11일(한국시간)에 열린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세트피스 처리하는 상황에서 두 번의 실책을 범해 2실점을 기록하여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최하 평점 '4점' 부여 받았다. 결국 맨유는 맨시티에게 1-2로 패하였다. 하지만, 루카쿠는 2017년 12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5분에 결승골을 기록하여 팀의 1-0 승리를 거둬 지난 맨체스터 더비전 실수를 털고 긴 침묵에서 깨어났다.

2017년 12월 31일(한국시간)에 있었던 사우샘프턴전 경기에서 전반 8분에 웨슬리 호에트와 경합 도중 머리 부상을 입었고, 뇌진탕 증상으로 인하여 래쉬포드와 교체되어 나갔다. 하지만,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1주일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루카쿠는 2018년 1월 16일(한국시간 새벽)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여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 11호 골을 기록하였고, 2018년 2월 18일(한국시간)에 열린 2017/2018 FA컵 16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여 4시즌 연속 20득점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2018년 2월 25일(한국시간)에 있었던 첼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루카쿠는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루카쿠는 2018년 3월 18일(한국시간)에 있었던 FA컵 8강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2-0 승리와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이 날 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맨유 데뷔 첫 시즌에 25골 이상 넣은 8번째 선수가 됐다.

뒤이어 2018년 3월 31일(한국시간)에 있었던 EPL 32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홈경기에서 전반 5분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 날 골을 터뜨린 루카쿠는 통산 28번째로 EPL 100호 골을 달성하였다.

2018년 4월 7일(한국시간)에는 맨유 팬들로부터 71% 지지를 받고 2017/18 시즌 최초로 맨유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루카쿠는 2018년 9월 3일(한국시간 자정)에 터프 무어 원정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19 시즌 EPL 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여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2득점을 기록한 루카쿠는 개인 통산 EPL 104골을 넣으며 '우상'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EPL 최다 골 타이를 이루었고 EPL 역대 공동 26위이자 현역 4위에 올랐답니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34경기 올 시즌 5경기에 걸쳐 리그 20골 고지를 점령하였고, 맨유 역사상 4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루카쿠보다 빨리 리그 20골을 달성한 선수는 판 니스텔로이(26경기), 판 페르시(32경기), 드와이트 요크(34경기)뿐이다.

그 후, 무리뉴가 경질되고, 솔샤르가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 후, 래쉬포드에게 원톱 경쟁에 밀려 벤치 신세를 지고 있어 이적을 추진하려 했으나, 주전급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하여 기회를 얻은 루카쿠는 리그 3경기 연속 멀티골을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였다. 2019년 3월 7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원정 경기 때 멀티골을 포함한 2골을 몰아쳐 팀의 3-1 승리를 이끌어냈다. 경기 후, 루카쿠는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고 높은 점수인 평점 8.8을 받았다.

인테르나치오날레
2019년 8월 8일,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했다. (이적료 7500만 파운드)

2021년 1월 3일, 루카쿠는 70경기 50골을 기록하며 호나우두의 77경기 50골 기록을 넘어섰답니다.


그 후, 루카쿠는 세리에 A에서 24골 11도움을 기록하여 인테르를 11년 만에 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나, 시즌 후, 인테르가 모기업의 재정난에시달리면서 매각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던 친정팀인 첼시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확정지었다.

첼시 복귀
2021년 8월 12일 (현지 시간)에 9750만 파운드 (약 1,571억) 이적료로 이적하여 첼시를 떠난 지 7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그 후, 아스널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에서의 첫 골을 신고하였고,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첼시 홈구장 15번째 출격 만에 드디어 첫골을 터뜨린데 이어 쐐기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여 3-0 승리와 동시에 첼시의 리그 통산 600승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6경기 8골이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공식 임대되었다.

- 국가대표팀 경력

루카루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벨기에 U-21 팀에 데뷔하였고, 골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2월 24일, 루카쿠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벨기에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11월 17일에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이자 멀티골을 터뜨렸다.

2014년 5월 26일에 루카쿠는 룩셈부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2017년 9월 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H조 7차전에서 3골을 몰아쳐 벨기에의 9-0 완승에 기여했다.

2017년 11월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멀티골을 포함한 두 골을 기록하면서 통산 A매치 30골로 벨기에 통산 최다 득점 공동 선두가 됐으며, 벨기에 최고의 레전드로 꼽히는 반 힘스트와 베르나르드 부어호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020년 기준 통산 A매치 52골로 벨기에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답니다.

"맨유 루카쿠 신발 사이즈 412mm"…마타 주장
2017.07.11

맨유 루카쿠의 발 크기가 인간 중 으뜸이라 여기는 동료가 있어 화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현지시간) 에버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4·벨기에)를 이적료 8470만 유로(1109억9766만 원)에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2021-22시즌까지 유효한 양측의 계약은 상호 합의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첼시 시절 한솥밥을 먹은 후안 마타(29·스페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역대 가장 큰 신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루카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을 환영한다”는 글을 남겼다.

마타에 따르면 루카쿠 신발 크기는 411.5mm로 자신의 228.6mm를 압도한다. 최소·최대를 과장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으나 사진만 봐도 두드러지긴 하다.

새카만 발톱 멍 이유 있다…'255㎜ 작은발' 손흥민의 비밀
2022.11.15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 손흥민(30·토트넘)은 발이 작다. 키는 1m83㎝로 큰 편인데, 축구화는 255~260㎜를 신는다.

손흥민에게 축구용품을 후원하는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의 관계자는 “손흥민의 발 사이즈는 255~260㎜의 중간 정도다. 그 사이의 3가지 사이즈를 준비해 발 상태에 따라 선택해 착용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맞춤으로 제작된 사이즈”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보다 키가 작은 1m69㎝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270㎜ 축구화를 신는다. 키 1m77㎝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축구화 사이즈도 270㎜다.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키 1m91㎝·인테르 밀란)는 발 사이즈 300㎜가 넘는 ‘왕발’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이 작다 싶을 만큼 꼭 끼는 축구화를 신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라운드에서 미세한 감각까지 온전히 다 느끼기 위해서다. 손흥민의 이전 발 사진을 보면 발톱 일부가 빠져 시커멓게 멍들어 있다. 발뒤꿈치는 까진 상태다. 손흥민은 2011년 강원도 춘천에서 아버지 손웅정 씨의 지도 아래 오른발로 500회, 왼발로 500회 등 매일 1000개씩 슈팅 훈련을 했다.

눈 주위 4군데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 투혼’을 예고한 상태다. 손흥민은 ‘상처투성이 작은 발’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쟁의 최첨단 무기처럼, 축구화는 손흥민의 비밀병기다.

손흥민은 2008년 독일프로축구 함부르크 시절부터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생애 첫 월드컵인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아디제로 F50’을 착용했다. 갑피에 적용된 3D 스프린트텍스 레이어 덕분에 습하거나 건조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드리블이 가능했다. 손흥민은 그 대회 알제리전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터트렸다.

루카쿠, 연봉 30% 깎고 밀라노로..1500억짜리 먹튀의 역사
= 2022. 6. 30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애물단지’ 로멜로 루카쿠가 결국 밀라노행 항공기를 탔다. 환한 미소와 함께였다.

현지시간 29일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가 인터 밀란에서 임대로 2022-23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답니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의 친정이다. 그는 첼시와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19년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8월 첼시로 돌아왔다. 당시 첼시는 인터 밀란에 루카쿠의 이적료로 9750만 파운드, 한화 1538억 원가량을 지급했다. 첼시 영입 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적 이후 잇단 부진으로 ‘최악의 먹튀’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발목 부상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걸리면서 여러모로 눈총을 샀다.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스물여섯 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과의 인터뷰에서 “첼시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첼시 팬들의 공분을 샀다. 당시 루카쿠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른 구성으로 스쿼드를 짜기로 했고, 나는 거기에 맞춰야만 했다”면서 자신의 부진을 투헬 감독 탓으로 돌리는 듯한 뉘앙스를 던졌다.

이날 유럽 매체들은 루카쿠의 이탈리아 도착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이른 아침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 카메라에 둘러싸인 채, 루카쿠는 환한 미소로 밀라노 공항 문을 나섰다.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는가 하면, 차에 올라타기 전 인터 밀란 스카프를 꺼내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의 임대 이적료로 690만 파운드(한화 109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서엔 팀 성적에 따라 최대 350만 파운드(55억 원)를 추가 지급하는 보너스 조항도 붙었다. 루카쿠의 주급 역시 인터 밀란이 100% 부담하게 된답니다.

앞서 루카쿠는 이적을 위해 연봉 30% 삭감에 동의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의 연봉은 세후 1000만 파운드(158억 원)에서 700만 파운드(110억 원)로 뚝 떨어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