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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오진혁 부인 아내 결혼,고향 나이 키 프로필 금메달

1981년 출생으로서 ‘불혹의 궁사’로 유명한 오진혁(나이는 40세)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고 있답니다. 


오진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지난 1999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뽑히며 일찌감치 한국 양궁의 미래 간판으로 기대를 모았답니다. 그렇지만 큰 대회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지난 2012년에야 처음 올림픽 대표로 나섰답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국 남자양궁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역사를 썼습니다.

이후에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선발전 통과를 눈앞에 두고 탈락하게 되면서 이미 나이가 30대 후반에 선 그에겐 은퇴가 기다리고 있는 듯 했지만, 불굴의 투혼으로 다시금 올림픽 대표가 되는데 성공했답니다. 오진혁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후배들과의 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하면서 김우진, 김제덕과 팀을 이루게 됐습니다. 이미 나이가 40일 넘긴 올림픽 궁사는 한국대표 사상 처음이며, 세계 무대에 나가도 거의 최고참에 해당한답니다.


그가 정말로 다시 태극마크를 달기까지는 은퇴 위기를 극복한 놀라운 사연이 있었답니다. 부상을 안고 있던 그는 지난 2017년 경의 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3개가 파열돼 있으면서, 1개는 거의 다 헤져진지라 섬유화가 진행 중이라는 진단과 함께 은퇴를 권고 받았답니다. 계속 어깨를 쓰다가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었답니다.

그렇지만 오진혁은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관절 전문병원을 찾아간 그는 “운동을 더 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치료를 받고 싶은가”라는 전문의의 질문에 주저없이 “활을 더 쏘고 싶은 마음이다”고 답했답니다. 수술을 미룬 뒤에, 통증을 줄이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면서 오진혁은 가슴 대흉근을 사용한 뒤에 활을 쏘는 기술 변화로 장애를 극복해 갔답니다.

그는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전의 금을 땄을 때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좋았던 것이지만,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에 그쳤기에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는 그는 “우선 단체전에서 우승하는게 목표이다. 그리고, 첫 종목인 혼성경기부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경기한다는 생각으로 정말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아들 자녀인 유찬(나이는 4세), 딸 서아(3)의 아빠인 오진혁은 “아빠가 양궁선수인 것을 알고 파이팅을 외쳐주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을 안기고 싶은 것이다. 후회없는 올림픽을 정말로 치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답니다. 참고로 오진혁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의 얼굴은 공개된 적이 없답니다.(가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