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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라이언 숀 코너리 사망 캔디스 버겐 실화

지난 1975년 제작되고, 1976년 8월에 한국에서 개봉된 존 밀리어스 감독의 <바람과 라이온의 출연진으로 숀 코네리와 아울러서, 캔디스 버겐 주연, 브라이언 키이스, 존 휴스턴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알아보면 모로코는 계속해서 현재의 물질문명에 오염되어 가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모로코의 전통적인 풍습을 고집하며 살아가는 부족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은 전통 종교인 회교를 믿으면서, 그 교리에 따라 엄격히 생활한답니다.

 

하지만, 미국의 원시적 제국주의의 침략에 분노한 족장 라이슐리(Mulay el-Raisuli: 숀 코너리 역할)는 그의 군사를 이끌고 미국인 저택을 습격, 미국인들을 사망케하고 젊은 미국인 여자 에덴 부인(Eden Pedecaris: 캔디스 버겐 역할)과 그녀의 아들을 납치한답니다.


이어서 라어슐리는 자기 부족의 관습에 따라 그녀를 길들이려 한답니다. 그렇지만 해당 사건은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아울러서, 독일 등지에까지 영향을 미쳐 사건을 심각함은 확산되면서, 미국의 테디 루즈벨트 대통령(Theodore Roosevelt: 브라이언 키스 분)은 해군을 급파한 뒤에 그녀를 구출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에덴 부인과 족장 라이슐리의 사랑은 깊어져만 간답니다.

열강들의 침략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주권을 상실해가는 조국의 모습에 위기를 느낀 족장인 라이술리는 납치라는 최악의 방법을 써가면서까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쓴답니다. 하지만, 모로코의 술탄과 실권을 쥐고 있는 바쇼는 조국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정ㅁ라로 외국 사절들에게 대접을 받으며 자신의 배만 불린답니다.

 

대통령이 암*되는 바람에 부통령 자리에 있다가 대통령이 된 루즈벨트는 재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파나마 운하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모로코 납치 사건 해결을 위해 해병대를 파병한답니다. 정말로, 러일전쟁을 중재하고 모로코 분쟁 해결에 애를 썼다는 공로로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했던 루즈벨트 대통령의 행동과 당시 모로코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영화랍니다.

참고로 해당 영화인 <바람과 라이온>은 실제 실화사건을 역사를 배경으로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