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5월 보도에 따르면 권창훈(나이는 27세)이 2020-21시즌이 끝나고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프라이부르크를 떠난답니다.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함이랍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56·독일) 감독은 20일(한국시간) “권창훈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러 한국으로 가야한답니다. (이번 시즌 후에 정말로) 프라이부르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권창훈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에서 3득점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한국 8강 탈락을 막지 못해 병역특례라 불리는 체육요원 복무 자격 취득에 실패했답니다.
한편,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답니다. 하지만, 권창훈은 아킬레스건 파열로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 발탁이 무산, 체육요원과 인연을 또 맺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체육요원 복무는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내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권창훈은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13경기 1득점에 그쳤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골이 없고 독일축구협회 컵대회(DFB포칼)에서 3부리그 팀을 상대로 득점한 것이 공격포인트 전부입니다.
2020년 11월 코로나19 감염에 이어 2021년 1월에는 무릎을 다쳐 3월 중순에야 복귀했답니다. 한국은 7월22일부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일정을 시작한답니다. 대회 예비 명단에는 있는 것이지만, 와일드카드로 선택되리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권창훈의 현실이랍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