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전지현이 유튜브 채널로 알려진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이혼설 및 별거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답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역시 루머를 일축했던 것입니다.
전지현의 소속사로 알려진 문화창고는 2021년 6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정말로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던 것이다"며 "이를 본 뒤에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 2일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는 방송을 통해 전지현의 이혼설이 지난해 12월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며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던 상황이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던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어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상황이다"며 광고 위약금 때문이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한 매체에 따르면, 최준혁 대표는 자신의 메시지 배경화면에 만화 '슬램덩크'를 패러디한 이미지를 올리면서 루머를 일축했답니다. 해당 이미지에는 "저요. 전지현 남편을 하고 싶답니다"라는 대사가 적혀있답니다. "전지현 남편이 하기 싫다며 정말로 집을 나갔다"는 주장에 반박한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2012년 결혼했답니다. 지금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
한편, 최준혁 대표는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라고 하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온 뒤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했답니다. 지난 2019년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되고, 지난해 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