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는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막강 전력이라빈다. 하지만, 팬들은 마무리 켄리 잰슨은 믿지 못하고 있답니다.
다저스의 아킬레스건이랍니다. 하지만 잰슨은 2021년 4월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답니다. 다저스의 2021년 마무리는 여전히 잰슨이랍니다. 잰슨은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답니다.
8회에 6-5, 1점 차로 앞선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모두가 잰슨을 불안하게 봤답니다. 하지만, 잰슨은 CJ 크론 좌익수 플라이, 라이언 맥마흔을 151km(94마일) 투심패스트볼로 삼진으로 낚았답니다. 이후 9회에도 등판해 5아웃, 1점 차의 터프 세이브를 작성했습니다. 1.2이닝 동안 볼넷1 삼진1개 무실점으로 6-5 팀 승리를 지켰답니다. 4월 2일 개막전에서 패한 다저스는 연승을 거둬 2승1패로 시리즈를 앞섰답니다.
한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5아웃 세이브가 예정된 게 아니었던 상황이었다. 투심과 아울러서, 커터가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좋았는데 오늘도 이어졌다. 굿 메시지인 것이다”고 잰슨의 예정에도 없었던 5아웃 세이브를 평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