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칠린호미가 극*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답니다. 소속사는 치료를 적극 도울 것이라 밝혔답니다. 그루블린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서 "지난 밤 당사 아티스트 칠린호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한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점차 더 심해지고 있어 병원을 다니면서 처방 받은 약들은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여러 상황들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워져 최근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칠린호미가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답니다.
한편 칠린호미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쇼미더머니9'에도 참가했으나 본선을 앞두고 건강 상의 문제로 중도 하차했답니다. 당시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지금 칠린호미는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이끄는 레이블 그루블린 소속으로 활동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