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이 재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 부인 임세미에 관심이 쏠렸답니다. 2020년 12월 10일 한 매체는 “이경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이라고 보도했답니다. 이와 관련해 이경영 소속사는 “이경영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은 맞는 상황이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오간 것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이경영 측 관계자가 여러 매체에 밝힌 입장에 따르면 이경영의 연인은 40대 후반의 비연예인이랍니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1년 째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랍니다.
한편 이날 이경영도 언론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답니다. 그는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은 혼자가 좋은 마음이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을 뿐”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답니다.
한편 이경영의 열애 소식에 전 부인 임세미에게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랍니다. 임세미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이경영, 임세미는 지난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성격차로 이혼했답니다. 참고로 임세미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경영과 이혼 후 매니지먼트 사업가와 재혼했답니다. 현재는 연예기획사의 마케팅패션부문 이사를 역임 중이랍니다.
아울러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한 중견 배우랍니다. 영화 ‘신세계’ ‘소수의견’, 드라마 ‘미생’ ‘부부의 세계’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