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장항준인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과거 큰소리를 친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펼쳐져 영화감독 장항준과 아울러서, 개그맨 유세윤, 작사가 김이나,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장항준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에 입봉을 하다보니 정말로 자체적으로 시나리오 일을 끊어버렸다"며 "그 이후 생활이 확 궁핍해졌던 상황이다"고 말문을 열었다니다.
그러면서 "그러던 중 후배 작가가 아내 김은희에게 라디오 공트를 써보라고 제안했던 것이다"며 "그런데 아내는 '집에서 쉬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그때 아내에게 '나만 정말로 가장이니? 은희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라고 딱 한번 큰소리를 쳤었던 것이다"고 솔직히 고백했답니다.
한편 아내 부인 와이프는 예능작가 시절 3년후배 부사수로 만난 김은희 작가랍니다.예능에 나올때 항상 아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스스로 아내에게 사랑받고 산다고 자부할 정도이며 금슬도 좋은거 같답니다. 예능에 나올때 주로 하는 이야기는 김은희 작가와 자신의 성공은 시소 관계에 놓여 있다는 것인데, 장항준 본인이 내리막을 타던 시점에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 빵터졌다는 레파토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