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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쌍꺼풀 성형 안검하수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안검내반증 증상으로 눈 수술을 받았습니다. 정 대표는 12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퉁퉁 부은 눈에 안경을 쓰고 등장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정 대표를 한눈에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정 대표는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 증상으로 고생했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수술을 받았던 것입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재임시절 같은 수술을 받은 바 있어 이른바 '노무현 수술'로 부르기도 합니다.

평화당 관계자는 의원총회 후 "어제 오후 안검내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검내반증은 속눈썹이 눈을 찔러 심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손상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